티스토리 첫 포스팅이 족발이네요... 최근에 먹었고, 또 먹고 싶은 것이 족발 밖에 생각이 안 났습니다 ㅋㅋㅋ 남편과 저는 나름 미식가라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닙니다. 족발도 서울 3대 족발도 다 먹어보고, 살고 있는 동네에서 맛있다는 족발도 먹어보고 그랬지요... 맛있긴 했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생각나는 족발이 두 군데가 있습니다. 그중 한 곳이 바로 수원 고색동에 있는 장모족발!! 저 서울 삽니다ㅋㅋㅋ 하지만 근처에 갈 일이 있거나 갈 일을 만들어서라도 꼭 장모족발을 사 옵니다!!ㅎㅎ 거리가 있는데도 손꼽을 정도가 아닌 열 손가락으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사 먹었네요. (사실 2주 전에도 사 먹었어요~) 아.. 포스팅하면서도 또 먹고 싶습니다ㅠ 맛 평야들야들하고 사르르 녹는 물렁물렁한 족발입니다.(딱..